집념
나는 왜 개발자가 되었는가?(2) - 뛰어난 집념과 끈기로 문제를 해결하는 개발자가 되다
나는 왜 개발자가 되었는가?(2) - 뛰어난 집념과 끈기로 문제를 해결하는 개발자가 되다
2024.06.21어떻게 이렇게 지금 이 글을 쓰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. 오늘도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일상적인 하루였기 때문이다. 오늘도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계속하고, 늦은 새벽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'매일 배포'를 완료한 후 잠시 기지개를 켜고 있었던 중이었다. 그러다 문득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돌아보게 되었고 '내가 이 일을 좋아하고 있구나'라는 생각이 들었다. 몸은 확실히 피로했지만, 분명 나는 즐기고 있었고 만족감과 보람을 느꼈다.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잦은 밤샘과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, 이는 비정상적인 일이었다. 어떻게 된 일일까? 대학교에 입학하여 프로그래밍을 접한 후, 대학교를 4년 동안 졸업하고 군 전역을 앞두고 있으니 이 일을 시작한 지 약 6~7년이 지났다. 누군가 보기..